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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럼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jhl1025 작성시각 2018/12/10 15:00:17
댓글 : 4 추천 : 0 스크랩 : 0 조회수 : 7919   RSS

올 3월달에 1년차 웹프로그래머 글 썼던 사람입니다.

포럼 선배님들의 조언 덕분에 직접 AWS 인스턴스(free)에 포트폴리오 사이트도 만들고 경력기술서도 만들어놓고 나름 준비도

하는 도중에 사정이 생기면서 회사가 나눠지면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회사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이래저래 연명하고있긴한데 요즘 부쩍 이직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듭니다. 파트가 웹인데 일이 웹쪽으로 잘 안들어와

성장이 정체된것같은 느낌도 들고 돈도 걱정이긴합니다.

그런데 IT업체에서 일하는게 사실상 첨이라 이직에 대해 겁이 나긴합니다. 정도 정이지만 과연 이직을해서 내 실력으로 잘 해낼수 있을까

걱정이 너무 앞섭니다. 그래서 포럼 선배님들 이직에 대한 결심이나 경험에 대해 궁금합니다.

바쁘신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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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변종원(웅파) / 2018/12/10 15:21:47 / 추천 0

시작을 해야 뭐라도 합니다. 두려워서 그냥 있으면 그 상태 그대로....

전 첫 직장에서 6년반 근무했는데 그만 두면 정말 갈 곳이 없는줄 알았습니다.(30대후반) 막상 그만두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구직활동 하다보니 

회사는 많았고 제가 익숙함에 너무 안주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자기계발 열심히 하고 회사생활 잘해왔다면 이직 해보세요.

넥스티 / 2018/12/10 22:04:14 / 추천 0
새로운 시도는 누구나 두렵습니다. 막상 해보면 괜한(?) 두려움이었다는걸 알게 됩니다. 
샤오란 / 2018/12/11 01:40:52 / 추천 0

경력이 많아도 이직할땐 쉽진 않습니다. ㅎㅎㅎ

저는 그래서 이직의 두려움을 

이직의 설레임으로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는 상상을 합니다.

kaido / 2018/12/11 09:20:03 / 추천 0

이직 한지 이제 3주째 인데 오래전부터 다녔던 사람 같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어느 개발자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침몰하는 배에서 살수 있는 가장 높은 확률은 다른 배로 탈출 이고, 똑똑한 사람들이 가장 빨리 움직인다.